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치료하여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북암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암 사망자는 1위 폐암, 2위 간암, 3위 위암이며, 암의 5년 생존율은 갑상생암 98,8%, 유방암 89,5%, 자궁경부암 80,5%로 생존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충북암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국가암검진과 치료, 사후관리 체계 강화, 암예방 홍보, 정보 관리 체계 구축 등 국가암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여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고 재가암환자 의료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을 위한 암환자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보험가입자(하위50%)자는 법정본인부담금 연간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220만원 ▲폐암은 정액 100만원을 3년간 지원하며 ▲소아암은 연간 최대 2,000~3,000만원을 18세까지 지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할 때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암이 방견된 대상자는 보건소로 암환자 의료비 지원신청을 하며 검진기관과 검진대상자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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