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보건소(소장 홍현실)가 만성질환의 원인인 비만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건강 증진센터 내에 ‘뱃살줄이기 교실’ 을 열었다.
2012년 뱃살줄이기 교실은 1기와 2기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 6일 1기생 1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해 4월 27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영되고, 2기는 4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뱃살줄이기 교실의 참여 대상자는 체질량지수(BMI)25이상·체지방율 28%이상·건강상담서비스 대상, 3가지 중 한가지라도 해당되는 자로 시는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운동 지도사, 영양사, 간호사를 배치해 비만예방관리, 올바른 식습관 및 식이요법 지도, 올바른 운동방법 지도 및 유연성·근력강화운동 실시, 혈액검사 및 체지방분석을 통해 맞춤형 비만관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잘못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비만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만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운동과 식생활 습관을 바꿀 것"을 권했다.
2010 충북지역사회 통계조사와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주시의 비만인구 비율(NMI 25 이상)은 25.6%로 이는 전국평균 22.4%보다 3.2%가 높은 수치다.
이와 관련 시는 시민들이 비만으로부터 탈출해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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