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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2월 6일부터 16일까지 신·편입생 최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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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06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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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2월 6일부터 16일까지 최종 학생모집을 진행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이며, 한 학기에 100만원 내외로 오프라인 사립대학의 1/3 수준이며, 사이버대학교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다.

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 및 학점인정 기관에서 각각 35학점,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사람은 2학년이나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 편입으로 입학할 시에는 2학기 연속 18만원의 수업료가 감면된다.

▲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출신 등 해당요건 충족 시 18만원의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특별전형 ▲ 제휴 산업체 재직자에게 입학금 30만원과 수업료를 감면해 주는 산업체위탁전형 ▲ 직업군인일 경우 입학금 전액, 수업료 50%가 감면되는 군위탁전형 ▲ 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 등에 최대 20%까지 수업료를 감면해주는 기회균등전형 등 수업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

2인 이상의 가족이 동시에 재학 중이거나 서울디지털대를 졸업 후 타 전공으로 다시 입학하는 지원자, 국가유공자 등의 경우에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니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설학과는 경영, 재경회계, 부동산, 상담심리 등 <인문사회 계열>과 컴퓨터정보통신, 미디어영상, 디지털디자인, 문예창작 등 로 구분되며,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25개 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타 사이버대학에서는 보기 힘든 디지털패션, 회화, 미술경영과 같은 이색 학과도 있다. 2012학년도부터 실용음학학과를 신설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최근 국내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주요 사이버대학 만족도 비교조사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의 수준 및 전문성, 체계적인 강의 구성, 학교생활 만족도 등에서 1위를 차지했고, 추천의향 역시 가장 높았다.

이는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울디지털대학의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수업장애상담센터와 원격지원콜센터,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4년간 강의 반복수강, 편입생 조기졸업, 복수전공 및 부전공 제도, 원스탑 인터넷 증명서, 교안 서비스, 국제학생증 발급 등 다양한 학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실제로 이 대학에서 현재까지 학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수가 사이버대학으로는 가장 많은 13,032여명에 이르며, 이 중 1,423명이 국내외 명문 대학원에 진학했다.

서울디지털대는 2007년 초 사법고시 합격자와 CPA합격자, 2008년에는 사이버대 최초로 로스쿨 합격자까지 배출하면서 명실상부한 전문 고등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1644-0982번으로 문의하거나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www.s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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