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가축분뇨의 자원화 촉진과 화학비료 대체하고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12년도 가축분뇨 자원화 및 에너지화 사업에 205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11년) 101억원 → (‘12년) 205억원
사업별로는 축산농가의 개별시설 지원에 30억원, 액비유통활성화 및 저장조지원사업에 42억원, 정착촌구조개선사업 6억원지원하고 특히 액비부숙도 판정기와 성분분석기를 전시군에 보급하여 액비살포전 검사를 통해 악취예방과 경종농가의 액비 신뢰도를 높이고 위해 4억원 투자하며 또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3개소에 53억원을 지원하고 가축분뇨·농축부산물 등을 활용하여 자연순환형 에너지화를 생산하기 위한 가축분뇨에너지화사업에 7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자원화하기 위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10개소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가축분뇨를 이용한 에너지화 시설 1개소 공사 중에 있어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어려움 해소에 기여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연간 130천톤의 가축분뇨를 퇴·액비화로 자원화 처리하게 됨으로 축산농가는 분뇨처리 해소로 축산경영에 전념 할 수 있고, 경종농가는 화학비료 대체함으로써 농업과 축산업의 상호보완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퇴·액비를 이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확보 및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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