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오는 28일까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고 교육 강사 및 환경활동가로 활동 가능한 마포구 주민을 대상으로 ‘그린 리더’를 모집한다.
‘그린 리더’란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환경문제 및 기후변화 등에 관심 있는 마포구 주민 중 환경전문과정 교육을 이수한 자로 녹색환경 교육과 환경운동을 주도하는 환경리더를 뜻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마포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마포구청 10층 환경과를 방문하여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거나 팩스나 이메일을 이용해 신청서를 송부해도 된다.
그린 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은 2월 14일부터 3월 8일까지 8회 16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 내용으로 ▲환경철학 및 환경윤리 ▲인간과 환경 ▲기후변화 및 에너지 ▲환경교육학 개론 ▲기후변화 교육 ▲교수학습 방법론 ▲시연수업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 리더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환경체험교실 강사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 환경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존 요령 등도 홍보한다.
한편 지난해 그린리더로 활동한 주민은 28명으로 영유아를 포함한 초등학생 등 2천 8백여명의 주민들에게 환경체험 교실, 환경지킴이 실천 교육, 에코마일리지 교육을 129회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그린리더가 환경운동을 선도하고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앞으로 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실천교육을 계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 및 참가신청서 접수는 환경과 전화(☎3153-9256), Fax(3153-9299), 이메일(
env1@mapo.seoul.kr)로 하면 된다.
자료 제공 : 환경과 환경행정팀(박수연3153-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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