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윤성현)는 인적ㆍ물적 교류를 통한 응급구조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1월 9일(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동아인재대학교(총장 김경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에는 ▲ 응급구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기술 지원 ▲ 심폐소생술 실습용 애니 등 장비지원 ▲ 신기술, 신재료, 신장비 공동개발 및 정보공유 ▲ 상호 초청강연 및 교수진 초빙 등 상호 지원협력에 관한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축적된 전문기술과 현대화된 장비를 공유함으로써 한 단계 수준 높은 응급구조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었으며, 상호 부족 부분의 지원 협력을 통해 동반 상승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성현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해양경찰관 이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要 구조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단 한 생명이라도 놓치지 않는 완벽한 응급구조 역량을 갖춰야 한다”면서 동아인재대학교(총장 김경택)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