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문의> ☎ 2100-6378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정책과 과장서병재, 사무관 조대훈
☎ 3780-9717 평생교육진흥원 대외협력실 실장 박형민, 전문원 최은정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2월 15일(목)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ㅇ ‘평생학습대상’은 사회 각 분야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개인·기업·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ㅇ 시상식에는 수상자 20명을 포함하여 평생학습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 시상내역은 대상 5명(기관포함), 우수상 12명(기관포함), 특별상 3명(기관포함) 등 총 20명으로,
ㅇ 개인(학습자, 교육자), 학습동아리, 교육기관, 기업,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軍·警 포함) 등이 공모한 총 98건의 신청사례 중에서 선정된 것이다.
ㅇ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공동주관 기관장상이 수여되었다.
□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의 공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ㅇ 「교육기관 및 단체 부문」 대상은 「장자마을 행복학습관」이 선정되었다.
한센인 마을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평생학습을 통하여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ㅇ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한「김재열」옹(82세)은 교직에 몸담았던 경험을 활용하여, 다문화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열어 이주여성들의 한국 정착을 도운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ㅇ 「초·중·고·대학 및 학교부설 평생교육원 부문」 대상은 「인천 금마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학교의 도서관, 체육관 등을 개방하고 주민을 위한 각종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가 지역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담당하도록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ㅇ 「공공부문」의 대상을 수상한「과천시설관리공단」은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직장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착의 모범케이스로 선정되었다.
ㅇ 「기초자치단체부문」의 대상으로는 폐교나 관광명소 등을 활용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한「대구 동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시대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평생학습에 있으며, 선진 일류국가를 향해 전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제가 평생학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평생학습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의무”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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