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30일, 국토종주 4대강 자전거 길 개통 기념행사에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한 초청인사 40여명과 전국 200여 자전거동호인 및 주민 등 1,200여명과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남한강 자전거 길과 낙동강 자전거 길을 연결하여 국토를 종주하는 100km의 새재 자전거 길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 경상북도, 충주시, 괴산군, 문경시, 상주시가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의 환영사에 이어 개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과 함께 초청인사, 참여주민 등 200여명은 탄금대와 수안보 구간 30.3km를 직접 자전거로 달리면서 강과 산을 따라 연결된 새재 자전거 길의 풍취를 직접 경험하였다.
또 전문동호인 200여명은 충주 탄금대에서 상주 상풍교까지 100km 전구간을 달렸으며, 각 지자체 구간마다 지역 동호인 270여명이 같이 이어 달려 개통을 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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