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배경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가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정부에서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20년 배출전망치의 30%로 정하고 다양한 감축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정부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총 발생량 중에서 43%가 가정, 상업 등 비산업분야에서 배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은 공장 등 산업부문에서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일상생활에서 줄이는 것이 비용이 적게 들고 감축효과도 빠르게 나타난다.
○ 따라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도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맥락에서 그린스타트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내복입기를 권장하여 범도민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행사내용
○ 전라북도와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주)BYC가 협찬한「2011 그린스타트 한마당」행사는 11월29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김보금 전북그린스타트네트워크 대표를 비롯하여 그린리더, 환경단체, 유관기관, 기업체,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 행사에서는 그 동안 그린스타트 실천운동을 우수하게 추진한 시?군과 단체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실군은 탄소포인트제 가입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였고, 전주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아파트 에너지진단 및 컨설팅활동을 그리고 임실청소년그린리더동아리는 학교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수상하였다.
○ 이 날 행사에서 주목을 끌었던 것은 내복패션쇼라 할 수 있었다. 내복패션쇼에는 예원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과 (사)크린온고을 무용단이 연출했다. 이들은 내복을 입고 음악에 맞춰 멋진 포즈 및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에게 내복의 따뜻함과 내복입기를 권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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