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별사업장 방문 건강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
○ 충청북도에서는 사업장 근로자 대상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사업’ 이 사업주와 근로자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 현재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은 안전 영역에 국한되어 있어 재해로 인한 사고 및 유해물질에 의한 작업병 중심의 관리만을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정작 환자발생 수가 많은 심뇌혈관질환, 근 골격계질환 등 사업장 환경 및 생활습관 관련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별 유해인자를 파악하고, 개별사업장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설계한 후 보건소와 연계하여 사업장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컨설팅을 하고 있다.
○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보면 근골격계 질환이 우려되는 사업장에는 스트레칭 및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심뇌혈관계 질환에는 건강교육을 통하여 적절한 영양관리, 몸에 맞은 운동방법, 절주, 금연, 비만관리, 스트레스 관리요령 등을 교육시키는 방법으로 근로자들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각 질환에 맞는 전문교육은 전문의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사업장은 제조업, 전기전자업 등 근골격계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등이 많이 발생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관할 보건소에 배치된 건강매니저 등 전문인력이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사업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 금년도 추진실적은 55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3,093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 사업장 업주들의 반응이 좋고 교육효과가 높음에 따라 충청북도는 시행과정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시행 결과를 토대로 사업장근로자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사업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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