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셔먼(Wendy Sherman) 美 국무부 정무차관이 취임(11.9월)이후 처음으로 11.21(월)-22(화)간 방한하였다.
셔먼 차관은 방한기간중 외교부 1차관, 차관보, 다자외교조정관 등과 면담을 가졌으며, 한·미관계 평가 등 양자현안과 리비아 재건, 이란핵문제 등 지역 및 범세계적 문제에 대해 포괄적인 협의를 가졌다.
-금번 셔먼 차관의 방한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방미 이후 첫 美 국무부 고위인사의 방한으로서 11.10월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양국 관계 및 주요 국제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를 가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으로 평가
양측은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의 성공적 국빈방미로 한·미 전략동맹관계가 한단계 격상되었다고 평가하고 최상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한·미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리비아 재건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한 바, 셔먼 차관은 이란핵문제 관련 미국이 취하고 있는 대이란 조치들을 설명하였으며, 우리측은 미측의 조치에 대해 이해와 공감을 표하고 이란핵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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