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1. 21(월) ~ 22(화), 2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공공구매 활성화, 해외 시장개척을 위하여 11. 21(월)부터 11. 22(화)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ci홀에서 ‘충북중소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되며 지금까지 개최했던 내용과는 다르게 진행된다. 우선 개최장소를 충북지역에서 서울로 변경하였고, 제품 전시/홍보 및 판매 부스와 대형유통업체 입점상담 업체를 대폭 늘였다. 해외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와 공공구매 상담회/상담회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지역적 박람회 형태에서 전문구매 상담회 형태로 전환하여 실질적으로 도내 업체와 유통업체, 대기업,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1:1 비즈니스상담 방식으로 추진된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전시·판매 및 산업디자인전시, 경영자문상담회, 마케팅세미나, 대기업·공공기관·유통업체 md들과 대규모 구매상담회 행사가 진행된다.
두 번째 날인 22일에는 해외바이어 15명을 초청하여 사전에 선정된 도내 우수 중소기업 10업체가 품평회 형식(프리젠테이션)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해외바이어초청 상품품평회가 개최된다.
특히, 첫째 날 14시에 개최되는 구매상담회에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와 삼성전자, 풀무원, 오뚜기, skc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조달청 및 충북도내 각 시군 계약담당자 등 총 44명의 구매담당자(md)와 충북 도내 중소기업 106업체가 1:1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충북의 우수상품을 발굴하여 중소기업의 매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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