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보육시설종사자 1,500여명 참석, 다채로운 행사 열려 -
○ 충청북도는 보육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제10회 충청북도 보육인 대회」를 11월 19일(토) 9시에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보육시설 종사자, 보육단체,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북도보육정보센터와 충청북도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평소 보육사업 추진에 공로가 있는 시설종사자와 공무원을 표창하고 도전 골든벨, 교재교구 연구 작품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공연 등 보육인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 이시종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보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도울 수 있는 복지의 대표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보육기반 조성, 부모 육아부담 경감, 아동중심의 보육서비스 관리체계 강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보육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 특히, 내년도부터는 부모의 보육비용 경감을 위해 우선적으로 만5세아에 대한 누리과정을 신설하여 무상보육을 전면 실시하고 5세아 담임교사에게는 월 30만원의 담임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어렵고 고된 업무에 비해 저임금을 받고 있는 보육교사들에게는 월 5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해 온 보육시설장과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충북의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들을 위해 최선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충청북도에서는 이번 대회가 도내 보육인들의 화합과 보육사업 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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