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49개국 8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1.19.부터 4회에 걸쳐 영화의전당, 누리마루APEC하우스, 범어사, 중앙공원, 태종대 등 부산의 명소와 역사문화 체험 시정투어 실시
부산시는 부산소재 12개 대학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거주 외국인 유학생 시정투어’를 11월19일, 11월 20일, 11월 26일, 11월 27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정투어 코스는 2개 코스로 운영되며, 제1코스는 영화의전당 → 누리마루 APEC하우스 → 해운대해수욕장 → 복천박물관(장영실과학동산) → 범어사 코스이고,
제2코스는 중앙공원(충혼탑) → 근대역사관 → 송도해수욕장 → 남항대교 →동삼동 패총 전시관 → 태종대 코스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체험하게 된다.
외국인 유학생 시정투어는 부산에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생활을 조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세계 속의 부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부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발전하는 모습 등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험기회를 가지도록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투어를 바탕으로 참여한 유학생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인터뷰하여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고, 아울러 시민 서포터즈와 연계하는 등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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