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개분과(문화유산,자연유산,백제유산) 30명 위촉 출범
○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는 도내 우수한 문화·자연·복합유산에 대한 세계유산의 등재추진 및 체계적인 보존과 합리적인 활용에 관한 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세계유산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지난 8월 5일 전라북도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11월 17일(목) 14시에 출범했다.
○ 전라북도 백제문화유산 보존 추진위원회는 3개분과 30명(당연직 1, 위촉직 29)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임기는 2년이다.
○ 3개 분과중 1분과(문화유산)는 사찰,서원,천주교 등 문화유산 관련, 2분과(자연유산)는 서남해안 갯벌 등 자연유산 관련, 3분과(백제유산)는 익산역사유적지구 등 백제유산 등의 업무 전반에 대하여 자문을 하게 된다.
○ 전체위원장으로는 나종우 원광대 교수가, 전체부위원장으로는 최완규 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이 선출되었고, 분과위원장에는 1분과위원장으로 하우봉 전북대 사학과 교수, 2분과위원장으로 백원철 고창문화연구회 회장, 3분과위원장으로 최완규 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 전라북도는 금번 세계유산위원회 구성시 문화유산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학계와 현장중심의 관련기관 전문가는 물론, 세계유산 외부전문가를 포괄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이나 자문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익산역사유적지구는 공주·부여와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로 통합되어 우선추진대상으로 선정되어 충남과 공동추진단을 구성·운영하기 위하여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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