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부,‘나선을 타고 울릉도·독도를 드나들던 전라도 사람들’이라는 주제로‘독도 전시회’열어
▣ 교과부와 동북아역사재단, 광주광역시교육청, 제4기 독도 전시회를 광주민속박물관에서 개최
ㅇ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정재정),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공동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광주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4기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 천안 독립기념관(‘11.4.4~5.21)과 서울전쟁기념관(’11.6.13~7.31),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11.9.23~10.18)에서 1~3기 전시회가 개최된 바 있고, 연인원 10만여명이 관람하였으며,
- 이번 전시회는 부산·영남지역의 제3기 전시회에 이어, 광주·호남지역으로 이어지는 지역순회 전시회로 교과부를 포함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 영남대 독도연구소 외에도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민속박물관이 공동주최로 참여한다.
▣ 호남지역의 특색을 살려 ‘나선을 타고 울릉도·독도를 드나들던 전라도 사람들(가칭)’이라는 특별 주제를 추가 구성
ㅇ 이번 제4기 전시회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은
- ‘나선을 타고 울릉도·독도를 드나들던 전라도 사람들’이라는 특별주제의 추가 구성을 통해
- 조선후기 전라도 사람들이 울릉도 나무로 만든 홍두깨 등을 함께 전시하여 광주·호남지역만의 특색을 부각시킨 전시회가 될 것이다.
ㅇ 또한, 영남대학교 소장 독도식물표본도 함께 전시하여
- 여수지방의 사철나무와 독도의 사철나무의 유전적 연관성도 알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독도 체험학습장이 마련될 것이다.
▣ 모든 국민이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ㅇ 이번 전시회는 3월말 검정통과된 일본교과서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으로
- 2, 3기 전시회에 이어 일본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한 내용이 실린 중학교 교과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ㅇ 또한,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한국 고유의 영토라는 사실을 공고히 하고,
- 초·중·고 학생 및 일반국민 모두가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기 강좌가 운영될 계획이다.
ㅇ 향후 이번 전시회의 결과물들은 동북아역사재단 홈페이지 내 사이버 독도 전시관을 개설하여 국민 모두가 독도 교육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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