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동부지원)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동해 연안 6개 시·군(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의 어류와 연체류를 채집하여 탄화수소류의 유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함량을 조사한 결과 인체에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 어류는 0.05ppb로 국내 벤조피렌 함량 기준인 2ppb 보다 낮은 1/40 수준
- 연체류는 0.05ppb로 국내기준 5ppb보다 매우 낮은 1/100 수준
※ 벤조피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로 강한 발암성을 가지는 물질로 탄소나 수소를 함유하는 유기물질이 고온에서 열분해 또는 불완전연소로 인하여 발생 하기도 하고 원유나 타르 등에 존재하며 다량 흡수시 각종 암을 유발
○ 이번 조사 발표는「동해연안 수산물 중금속으로 부터 안전하다」 라는 기 보고된 내용과 마찬가지로 유해 발암물질인 벤조 피렌의 함량도 인체에 영향을 미치치 않는 매우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이로써 다시한번 강원 동해연안의 수산물은 매우 안전한 먹을거리 이며 해양 환경 또한 청정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되었다.
○ 박성빈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장은 정기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동해연안의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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