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객선 142만명, 유.도선 156만명 수송 -해양경찰청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24일간 하계 피서철 피서객 특별 수송기간으로 설정하여 도서지역을 찾는 이용객 298만명(여객선 142만명, 유도선 156만명)을 안전하게 수송하였다고 밝혔다.이용객 증가로 인천/덕적 등 전국 주요항로에 21척 증선과 목포/홍보등 4,402회를 증회하여 피서객 수송에 최선을 다하였고 밝히며, 기간중에 두차례의 태풍래습과 전국의 집중호우 영향으로 여객선 통제 횟수가 증가하여 여객선 수송실적은 전년 동기 10 감소한 142만명으로 나타났다고 했다.해양경찰청과 전국 12개 해양경찰서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여 일일 여객선 및 유도선 운항과 수송상황을 파악하였고 돌발사태 등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여 여객선 항로에 헬기와 경비함정을 동원한 특별 구조팀이 24시간 대기, 출동태세로 안전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고 밝혔다.또한 105개 항로에 여객선 159척 및 유도선 826척과 주요 여객선 터미널을 포함한 655개 기항지 선착장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계도, 홍보 활동을 병행실시하여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없이 하계 특별 수송기간을 종료하였다.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해상을 찾는 국민에게 안전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해상안전관리 체제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더 한층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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