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토) 소아/청소년 류마티스환자 20명, 의료진 등 25명 등 투어
- 접촉과 교감 통해 기분 개선/생활 활력/스트레스 해소 등 환자 건강에 도움
→ 아기사자 등 아기동물들 만져보고, 먹이주기 프로그램 진행
→ 돌고래쇼,캥거루,코끼리,호랑이,뱀 설명회 관람 및 직접 먹이 주기 참여
- 금번 투어, 올해 7월 서울대공원과 한림대성심병원 간 체결한 MOU 일환
→ “양 기관 학술목적의 동/식물 매개 환자재활보조치유 프로그램 개발 도입”키로 합의
□ 서울대공원(원장 이원효)은 “12일(토), 한림대 성심병원 소아/청소년 환자 20명 등 총 45명을 초청, 동물과의 접촉?교감, 동물 설명회와 먹이주기 참여 등을 통해 기쁨을 느껴 잠시나마 통증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림대 성심병원 소아 류마티스환자 20명 등 총 45명 서울동물원 투어 나서>
□ 금번, 서울동물원 투어는 12일(토) 13:30~16:30까지 소아 류마티스환자 20명, 의료진/보호자/자원봉사자 등 총45명이 동물원을 투어한다.
○ 투어 코스는 호주관(캥거루), 대동물관(코끼리), 돌고래쇼, 인공포육장(아기사자 등 아기동물), 맹수사(호랑이), 동양관(뱀), 아프리카관(사자), 유인원관(아기오랑우탄) 등 서울동물원이 자랑하는 인기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 투어과정에서 환자들은 아기사자 등 아기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주며, 돌고래쇼,캥거루,코끼리,호랑이,뱀 설명회 등도 관람할 예정이다.
<접촉과 교감 통해 기분개선, 생활 활력, 스트레스 해소 등 환자 건강에 도움 줘>
□ 동물매개치유활동은 환자가 직접 아기동물들을 만지거나 안아보기, 함께 사진 찍는 등의 접촉과 상호 교감활동을 통해 환자에게 기분개선과 생활 활력, 스트레스 해소 등의 도움을 주는 치료방법을 말한다.
○ 동물매개치유활동은 도우미적 효과, 신체적 효과, 인지적 효과, 사회적 효과, 정서적 효과 등이 있다.
□ 동물과의 놀이, 관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을 뿐 아니라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치매예방, 아동들의 자아존중감과 지적 호기심, 관찰력, 언어발달, 기억력 향상에도 상당한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 금번 서울동물원 투어는 지난 7월 서울대공원과 한림대성심병원 간 MOU 체결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MOU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공헌활동 및 환자치료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접목한 상생의 복지구현 양 기관의 기본적인 인프라를 활용한 학술목적의 동, 식물 매개 환자 치유 프로그램 개발 도입 ?학술연구,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공동 협력 성수기 서울대공원의 의료 안전망 및 구급의료 지원 구축(의료진 지원:앰뷸런스) 글로벌 해외봉사단 운영 추진 등에 합의 했다.
○ MOU체결식과 함께 당시 서울대공원은 아기오랑우탄, 기니아피그, 뱀 등 10여마리의 동물들로 구성된 출장동물원을 구성해 한림대병원 환자들과의 동물매개치료활동을 벌인 바 있다.
<소아 환자 서울동물원 투어는 서울대공원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돼>
□ 이날 소아/청소년 환자 서울동물원 투어는MOU체결은 서울대공원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 서울대공원은 지난 2월 「서울대공원 사회공헌 활성화 계획」 수립이후 과천문화원과도 MOU를 체결후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접목한 공연 추진, 청계사 녹향원의 지적장애인 의류지원 활동, 과천노인종합복지관 800명의 어르신 식사제공 등 20여회에 걸쳐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 이원효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동물원의 인프라인 동물과 의료자원을 접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의료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후 서울의 대형병원 등과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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