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젊고 참신한 인재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공직 내부 개혁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8일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주니어보드 "물구나무(회장 : 문병혁)"가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써 도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본격 운영되고 있는 주니어 보드는 제주특별자치도 본청 6급이하 17명으로 구성되어 오픈된 자율조직으로써 공직자 내부의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새로운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이를 도정 내부혁신시책에 반영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제주의 옷, 갈옷의 세계화 방안, 자연치유메카 및 예술인 촌 조성, 일출봉 잔디광장 야외예식장 조성 등 독특하고 제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 총 19건을 발굴하여 추진중에 있다. 또한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하여 지난 8월19일 10,001건(165만원)을 전화투표로 기탁한바 있기도 하다. 특히, 노루관리방안 전국 공모에 참여하여 총 10여건을 제안한 결과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고, 지난 11월초에 포상금으로 받은 500천원을 도내 아동보육시설인 제주보육원을 방문하여 기탁한바 있기도 하다.
□ 앞으로 주니어보드에서는 11월 26일까지 시행하고 있는 도민제안 공모에도 참여하여 도정에 필요한 여러 시책들을 제안할 예정으로 있으며, 지속적인 토론 등을 통하여 지난 10월중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보고 느낀 사항을 새로운 도정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기 위한 고민을 계속하는 등 도정 아이디어 뱅크로써의 역할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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