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이른바 개인 프리워크아웃, 사전 채무 재조정 신청자가 몰리고 있다.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제도가 시행된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8일 동안 프리워크아웃 신청자 수는 천905명으로 집계됐고, 이 기간 방문 상담자 수도 9천7백여 명에 이르렀다.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주로 저임금을 받는 서민들이나 실직자들이 프리워크아웃을 신청했으며, 연령대로는 3,40대가 전체의 7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리워크아웃 제도는 연체기간이 3개월 미만인 5억 원 이하의 다중 채무자가 채무 불이행자가 되기 전에 연체이자 탕감 등의 사전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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