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백화점 VIP고객 와인&시네마 열차타고 정읍역, 고창 선운산 단풍, 서정주문학관 등 전북 관광
전북도는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도내 내장산, 대둔산, 강천산, 마이산, 지리산, 적상산, 금산사, 선운사, 내소사, 송광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할 전북 단풍 가을산과 고찰 등 관광지에 11월 현재 1일평균 30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데 특히 11. 8, 11. 9 양일간 부산 관광객 600명이 코레일 씨네마 관광열차를 타고 고창 선운산에서 단풍관광을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부터 도와 시군, 철도공사 전북본부에서 열차를 통한 수도권 등 타 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협의 추진한 결과이며, 지난 6월 수도권 관광객 360여명이 익산, 임실, 부안에 8월에는 군산, 익산, 임실에 300여명이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 유람선관광, 미륵사지, 임실치즈벨리, 전주한옥마을 등 관광에 이어서 세 번째이다.
이번 부산 관광객은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정읍역에 도착하며 도내 관광버스를 타고 고창으로 이동, 이고장의 음식명품 풍천장어와 복분자주로 점심식사를 하며 선운사와 도솔암 탐방과 고창 복분자 관련제품 등 농특산물 쇼핑과 미당 서정주문학관과 생가를 관람하고 정읍역에서 부산으로 출발할 예정이며, 전라북도는 이 들에게 문화관광해설사의 문화유적?관광지 해설 등 환대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여 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전북관광을 알릴 각오이다.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철도관광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내년 2012전북방문의 해에는 도에서도 철도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시군의 축제, 공연, 전북대표 음식 및 체험과 연계하여 다각적인 철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코레일 전북본부와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 관계자에 의하면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메이저급 여행사인 하나투어 등 6개 여행사에서 지난 10월부터 내장산, 대둔산, 선운산, 마이산 등 전북 가을단풍 관광상품 56개를 선정하여 여행사 홈페이지 및 관광 인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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