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적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인재교육(STEAM) 추진을 위해 2차 교사연구회를 20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융합인재교육(STEAM) 교사연구회는 STEAM 관련 창의적 콘텐츠 확보 및 교수법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올해 6월 1차 교사연구회 27개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ㅇ 2차 교사연구회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동안 운영되며, STEAM 관련 다양한 주제 및 분야의 국내외 우수 프로그램을 조사·연구·개발하고, 정규 교육과정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교수·학습지도안 및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융합인재교육(STEAM) 교사연구회는 1차와 마찬가지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등 13개 지역에서, 학교급별로는 초등 12개교, 중등 8개교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2차 교사연구회는 기존에 선정·운영되고 있는 1차 교사연구회와 융합인재교육(STEAM) 기초연구팀(주관연구책임자: 연세대 백윤수 교수), 수업모델연구단(주관연구책임자: 한양대 최정훈 교수), 16개 연구(시범)학교 등과의 연계를 통해 운영되며,
ㅇ 내년 2월 ‘융합인재교육(STEAM) 교사연구회 운영 결과발표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올해 선정된 47개(1차 27개, 2차 20개)교사연구회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교사연구회를 보다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 초·중등 교육현장에 적합한 융합인재교육(STEAM)의 활성화를 위해 융합형 과학기술 프로그램 개발 및 첨단과학 교사 연수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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