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춘천시 사북면 신포2리 등 25개마을을 금년도「새농어촌 건설운동」우수?대표모델마을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우수?대표모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11.14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패와 함께 우수마을은 5억원, 대표모델마을은 1억원씩 총 117억원의 혁신역량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마을에서는 소득기반확충 등 여건에 맞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 추진하게 되어 마을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본 운동은 주민스스로 마을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주민참여형 상향식 운동으로, 시/군별 자체평가를 거쳐 추천된 49개 마을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평가반」을 구성하여 현지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심의회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23개 우수마을과 2개 대표모델마을을 선정하였다.
도에 따르면 ‘99년부터 지난해까지 264개 우수마을과 17개 대표모델마을을 선정하여 총 1,337억원의 혁신역량사업비를 지원하였다고 밝히고,
그결과, 소득증대 기여, 정부공모사업 선점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 앞으로도 본 시책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지속추진」을 유도하고 농어촌의「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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