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귀농(어)/귀촌 인구를 늘리기 위한 홍보전에 참가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11월 4일부터 3일간 SETEC(서울무역전시장-강남구 대치동)에서 열리는 제1회 2011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에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 농협, MBC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도시 직장인이 농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한 장소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종합 정보를 체험케 하여 효율적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농어촌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전환, 도시민들의 농어촌 진출 기회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3일간 독립된 홍보부스 2동을 운영하면서 세계7대자연경과 투표 동영상 홍보와 기금 모금활동을 펼치는 한 편, 제주특별자치도 귀농정책 홍보와 상담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감귤, 녹차가공품, 약초 등 제주 지역 농특산물과 특작분야 명인 인증서 및 제품, 만감류와 키위 품종전시, 선인장 가공품 등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전시하는 등 제주 농업기술의 우수성도 알릴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귀농/귀촌 페스티벌에서 귀농?귀촌 정보제공과 제주의 영농 환경 조건을 알려 귀농 인구 확대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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