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46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지식 경제부가 발표한 지난달 수출입 동향에서 수출은 283억 7천만 달러, 수입 237억 6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인 46억 천만달러의 무역 수지 흑자를 기록했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수출은 21% 줄었고 수입은 36% 급감해 수입 감소폭이 훨씬 컸다. 그러나 수출은 지난달에 비해 29억달러 늘어 전월 대비 두달째 소폭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지식경제부는 원유와 석유제품 등 원자재 가격이 수요 감소 등으로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수입이 급감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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