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가격이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아파트 분양권은 지난 달 0.03% 올라,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특히 서울은 평균 0.1% 상승한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초구로 상승률은 0.61%였다.이같은 오름세는 양도세 면제와 감면 혜택으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팔리기 시작하고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도 강세를 보이며 인근 분양권 시장이 이에 따른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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