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도시점검반’운영으로 총 224건 시민불편사항 점검, 해결 -
속초시가 시민들의 생활현장의 불편사항들을 사전조치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운영한‘행복도시점검반’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도시점검반’은 속초시가 대형 시책사업보다는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소한 생활불편사항을 수시로 찾아 바로바로 해결해 주는 ‘일사천리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불편 최소화로 행복도시 속초를 추구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
‘행복도시점검반’은 부서별로 전담구역을 지정, 1팀 3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주 1회 지정구간에 출장하여 시민불편사항 등을 정밀 점검하여 해결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도시환경, 교통, 공공시설물 분야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6개분야 22항목이다.
9월말 현재 ‘행복도시점검반’의 순찰활동으로 접수된 건수는 총 224건으로 도시환경분야 138건, 교통분야 23건, 상?하수도 분야 9건, 시민건강관련 시설분야 2건, 공공시설물 관리분야 42건, 기타 10건이며, 이중 140건이 처리 완료되었으며 주요 처리내용으로는 관광안내소 휀스 보수, 영금정 해돋이 정자 도색, 각종 표지판 및 차량규제봉 등을 정비 하였다.
앞으로도 속초시는 즉시 처리 가능한 사업은 해당부서에 즉시 송부해 즉시 해결조치하며 처리기일 소요 또는 별도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해당부서에서 예산부서 등과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처리하고 있다.
속초시는 향후 시민불편사항 최다 발굴부서에 대하여는 연말에 부서표창 및 개인표창을 실시하여 공무원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도시점검반’의 강력한 추진을 통해 시민에게는 ‘감동과 행복을’ 관광객에게는 ‘쾌적함과 즐거움을’ 주는 적극 현장행정으로 행복도시 속초만들기에 한발 더 앞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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