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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와 금융업계, 고졸채용 다지기에 나선다.
  • 윤정
  • 등록 2011-10-27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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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권 ’11년에 당초 계획보다 443명 고졸자를 추가 채용 (총 2,978명)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전국은행연합회(회장 신동규) 등 5개 금융업협회*는 10월 26일(수) 15:00 은행회관에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졸인력 채용 활성화 및 교육기부 확산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이번 행사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신동규 전국은행 연합회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이우철 생명보험협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금융회사 임원 및 특성화고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금번 업무협약은 금융권에서 발표한 고졸인력 채용 방안*의 지속적인 확대와 금융기관들의 교육기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 2011~2013년 간 약 8,300명 채용 계획(총 채용 예정인원 51,000명의 16% 수준)
 
금융권 수요에 부응하는 양질의 고졸인력 양성, 고졸 취업자가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속교육 여건 조성, 금융기관의 교원연수, 교육기부의 체계화·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이날 체결된 공생발전 협약에 따라 교과부와 5개 금융업협회는,
  ㅇ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채용을 확대하고 우수 고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고졸취업자에게 야간·사이버대학 진학 등 계속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실무교육 중심의 고교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특성화고 교원에 대한 연수기회를 확대하기로 하였으며,
  ㅇ 특히, 금융권에서는 금년에 당초 계획했던 2,535명 보다 443명 많은 2,978명을 채용하는 등 고졸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 또한 각 협회는 소속 금융기관의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ㅇ 운영중인 교육기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홍보하고,
  ㅇ 경제ㆍ금융지식의 단순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살아있는 경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수준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금융 분야의 다양한 진로ㆍ직업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등 금융기관의 교육기부를 보다 다양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금융권 교육기부 사례 : 신한은행-한국금융사박물관 운영, 하나은행-어린이 경제 뮤지컬 운영, 기업은행-IBK행복네트워크멘토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지원, 삼성화재-장애청소년 음악캠프 개최 
 
이를 위해 교과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금융기관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게는 ‘교육기부 마크’를 부여하는 등 사회적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앞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지금까지의 고졸채용 확대 분위기를 지속 확산시킴과 아울러 이를 제도와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학교는 금융권의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한 고졸자를 양성하고, 금융권에서는 고졸 채용을 지속 확대함과 동시에 고졸자도 능력에 따라 인사·보수 등에서 차별 없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현 자본주의 4.0 시대에 기업들은 핵심역량을 활용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는 등 교육기부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금융기관들의 교육기부 참여가 확대되어 각 기관들의 특성과 전문인력 등을 활용한 다양하고 수준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교과부 또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 신동규 은행연합회장은 “금융권은 고졸인력 채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우수 고졸인재 양성 및 고졸직원이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ㅇ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 사업에도 금융권이 적극 동참함으로써 따뜻한 사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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