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구겨진 마음은 다시 깨끗하게 펴지지 않습니다’
-제주 아동/장애인 성범죄 예방 6자협의회 주관-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신용선)에서는
- 제 66주년 경찰의날을 기념하며, 2011. 10. 26(수) 15:00, 제주지방경찰청 4층 탐라상방에서 제주도내 초등학교 상담교사, 학부모, 상담소 상담사 등이 참석하는 ‘아동/장애인 성폭력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최근 영화 ‘도가니’를 통해 아동/장애인 성폭력 피해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정확한 통계와 분석을 토대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3명의 주제발표자가 아동/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및 가해자에 대한 연구결과 등을 발표한다.
※ 제1주제 : 현장에서 보는 장애인 성교육의 방향(제주영지학교 교사 양복만)
제2주제 : 성범죄자의 유형 및 프로파일링 연구(제주지방청 범죄분석요원 서종한)
제3주제 : 성폭력 피해아동의 징후 및 치료적 개입(한라병원 임상심리사 김지윤)
- 제주지역의 아동/장애인 대상 성범죄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특히, 작년 아동성범죄의 경우 인구수당 발생빈도가 전국 최고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다.
- 금번 세미나를 통해 아동/장애인 성폭력 범죄 발생 예방의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학교/사회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 앞으로 경찰에서는 성폭력 발생 현황 정보공개, 철저한 성범죄자 관리, 각종 범죄예방 교육 등을 통해 아동?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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