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국내외 식품기업?연구기관 등을 집적하여 R&D중심?수출지향형 식품전문단지조성을 통해 『세계 식품시장의 新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조성사업이 2011년 3대 R&D센터 등 6개 핵심 H/W시설 기본설계를 마무리짓고, 2012년 국가예산(40.5억원)이 기재부를 통과함에 따라 국회심의만을 앞두고 있어 2012년부터 실시설계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토요일(22일) “농업성장동력 식품산업”이라는 주제로 식품산업에 관심있는 파워블로거(50여명)와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찾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상황을 직접 설명하면서 “본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나라 식품산업에 큰 전환점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1단계로 총사업비 5,535억원을 투입하여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 1월 식품산업진흥법에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지원과 육성에 관한 법률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금년 3월에 경기도 과천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대외협력, 국내?외 투자유치 및 홍보활동 등을 원활히 추진함에 따라 최근 (주)하림, (주)한성기업, 일본 페스티바로, 중국 해안란파실업, 보화그룹 등 국내?외 유수 식품기업과의 MOU체결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국내?외 유수 식품기업 입주가 차질 없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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