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10월 22일(토) ‘2011 깨끗한 정보세상 퀴즈대회(본선)’를 제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번 본선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300명, 중학생 101명, 고등학생 100명, 특수학교학생 20명 총 521명의 학생이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는 초등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는 중등부, 고등부, 특수학교(급)부로 나눠서 학교급별 정보통신윤리교육 인정도서와 컴퓨터 일반상식에 대한 퀴즈로 최종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퀴즈대회는 온라인 예선대회와 오프라인 본선대회로 진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예선은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다음 웹사이트(
http://jeju.daum.net/quiz)를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총 9,425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한편, 2008년 도교육청과 다음은 인터넷 윤리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퀴즈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 행사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과 불건전 정보로 인한 정보화 역기능을 방지하고, 정보의 생활화를 제고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관계자는 “올바른 인터넷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 윤리 교육과 더불어 인터넷 기업의 참여도 중요하다. 다음은 온라인상에서 ‘즐거운 人터넷’ 클린 캠페인을, 제주사옥(GMC) 견학프로그램에서도 인터넷 이용교육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하는 ‘깨끗한 정보세상 퀴즈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매년 제주지역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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