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어르신들의 솜씨자랑 한마당 전북실버문화축제가 “당당한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무한도전”을 주제로 오늘 (10월 21일) 10시부터 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서양열)가 주관하여 올해로 5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익힌 춤과 노래 등의 솜씨를 무대 위에서 한껏 뽐내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나는 가수다’를 비롯해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예선을 통해 선발된 각 노인복지관의 대표 가수 어르신들이 실버노래자랑을 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젊은이 못지않은 끼와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식전행사로 국악 신동 ‘박성열’군과 여성 밴드 ‘가디록’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계획되어 있어 즐겁고 다채로운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신명난 하루를 선사하게 된다. 제5회 전북실버문화축제에 도내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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