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도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투?개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이 실시된다.
제주소방서(서장 강기봉)는 오는 26일 도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질 관내 제19선거구인 추자면 지역 투표소 2개소와 개표소인 제주시민회관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오는 21일까지 마무리한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위험물시설 등 적정 유지관리 여부, 방화?위험물안전관리업무 적정 이행 여부 등이다.
24일부터는 해당시설에 대한 소방 순찰을 강화하게 되는데 추자지역인 경우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해당지역 의용소방대와 함께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개표가 이뤄지는 제주시민회관에 대해선 개표가 완료 될 때까지 소방력을 고정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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