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철웅, 이하 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최하고 연구원이 추진하는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공동연구 워크숍(workshop)』을 10월 20일부터 이틀간 대명 변산 리조트(전북 부안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 공동조사사업으로 추진 중인 온실가스 동시저감 기술조사 추진현황 및 대기 측정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숙련도 검사 개선방안과 2012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 및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그리고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책임자를 포함하여 총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워크숍 1일차에는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우수한 대기오염방지기술 평가와 각 시?도 연구원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2일차에는 RDF/RPF(재활용연료) 사용시설에 대한 배출원 공동연구에 대해 발표와 토의를 할 예정이다.
연구원 박철웅 원장은 “먼저 이러한 큰 행사가 우리 도내에서 개최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각 연구원의 연구사업 평가 및 상호 정보교환 등으로 기관간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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