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이 해소되지 않고 주택 경기 침체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 건설 허가 실적이 20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월 건축 허가를 받은 건축물의 연면적은 449만㎡로 지난해 1월보다 48.4%나 줄었다고 밝혔다.용도별로는 주거용이 90만㎡, 상업용 106만 8천㎡, 공업용 96만 5천㎡ 로 특히 주거용은, 외환 위기 직후 가장 적었던 지난 1998년 10월보다도 더 줄었다.실제 착공 실적도 부진해, 지난 1월 전체 건축물의 착공 실적은 364만 3천㎡로 지난해 1월보다 38.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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