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향토음식연구회원 788명이 공동발간 -
충북향토음식연구회원(회장 정영) 780여명이 틈을 내어 ‘농부와 엄마가 함께 만드는 우리아이 새참’이라는 어린이 간식요리 책을 발간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는 학습단체로 그동안 이론 및 실습을 통하여 익혀온 지식을 기반으로 개발한 36종에 대한 어린이간식 조리법 내용과 도내 각 시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간식이야기 24건을 총 정리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피정희 식품기술사는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간식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도록하며, 한국 풍토에 맞는 음식개발 보급과 우리농산물의 소비촉진 등을 위해 어린이간식요리책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농부와 엄마가 함께 만드는 우리아이 새참’은 500부를 발간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에 배부하고,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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