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곳 한강공원 47개 주차장에서 지능형 주차관리시스템 본격 운영개시
- 차량번호 자동인식, 이동형 요금계산기 추가설치로 차량 진출 속도 개선
- 현금, 신용카드, 선후불 교통카드, 모바일 등 다양한 결제 가능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0.18(화)부터 선유도공원을 제외한 11곳 한강공원 내 47개 주차장에서 ‘지능형 주차관리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 지능형 주차관리시스템은 ▲차량번호 자동인식 ▲신용카드, 선?후불 교통카드 등 다양한 결제 가능 ▲이동형 요금계산기 추가설치 ▲ 안내전광판으로 주차여부 파악 등의 편리해진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
□ 기존 시스템은 주차관리원이 차량번호를 수동으로 입력하여 주차권을 발급하고, 주차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차량정체현상 등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 새롭게 도입한 주차관리 시스템은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입?출차 기능을 갖추어, 확인절차 시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 없이 편리하고 빠르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정기이용 차량과 면제차량의 경우 확인 절차 없이 차단기가 자동으로 개방되고, 승용차 요일제 차량은 자동으로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 주차요금은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선/후불 교통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정산할 수 있어서 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대폭 증진될 전망이다.
□ 또한 차량정체가 심한 주차장에는 이동형 요금계산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차량 정체 현상을 개선시킨다.
○ 차량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대기하고 있는 차량에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이동형 요금계산기를 추가 설치했다.
○ 버스이용이 많은 주차장에는 높낮이를 고려한 2단 주차권 발행기를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였다.
□ 주차장 입구에 입?출차 정보를 나타낼 수 있는 안내전광판을 설치하여 이용시민들이 주차장별 주차 가능대수를 실시간으로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주차관리원이 배치되지 않은 주차장 입구에는 화상전화 기능을 겸비한 인터폰을 설치하여 시민의 편의와 안전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마련하였다.
□ 주차관리시스템은 태풍과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이동형 주차패드, 탈착식 전원 설비구축, 방수용 고무패킹 마감 등을 고려하여 만들어졌다.
□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주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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