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4일 감귤품종보호출원 동향과 최근 개발 , 도입 신품종 소개, 시식행사도 -
최근 국내외에서 개발한 감귤 신품종에 대한 세미나가 열릴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에 대응하기 위해 감귤품종보호 출원 현황을 파악하고 최근 새롭게 개발, 도입된 품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이번 세미나는 감귤 재배 농업인, 과수 종묘업자, 농?감협, 행정, 연구ㆍ지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주제발표는 국립종자원 양미희 연구관이 감귤(만감류) 품종보호출원 현황과 외국의 동향에 대하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시험장 윤수현 박사는 국내육성 감귤품종 특성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또, 도농업기술원 감귤육종센터 박영철 연구사는 최근 도입하여 농가에서 관심이 많은 감귤품종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극조생 밀감 품종별로 시식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할 방침이다.
새 품종 재배와 개발 등 감귤 신품종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760-726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세미나 주제발표 이후 농업인과 토론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