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9월 상순부터 9월하순까지 농촌진흥청에서 심사하여 국비로 지원되는 탑프루트 프로젝트 3단계 시범단지 선정결과 전국 40개단지 중 6개단지가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FTA 대응 우리나라 사과ㆍ배ㆍ포도ㆍ복숭아ㆍ단감ㆍ감귤 등 6개 과종의 최고품질 생산으로 국내소비 촉진 및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3년 단위로 추진하는 국비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우리원에서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2단계 사업을 통해 농촌진흥청 탑프루트 품질평가에서 포도부문 2년 연속 대상과 사과부문 대상 1회, 사과 배 포도부문에서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과실 품질율을 30%까지 크게 향상시켰다.
○ 이번에 선정된 탑프루트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정부합동평가를 수행하기 때문에 각 지방자치단체가 관심을 갖고 사업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추진될 탑프루트 프로젝트 3단계 사업에는 전국에서 사과 30, 배 15, 포도 15, 복숭아 8, 단감 13, 감귤 7개단지 등 총 88개단지가 신청하여 최종 40개단지를 선정하였다.
○ 우리도는 사과 6, 배 2, 포도 2, 복숭아 1 등 총 11개단지를 신청하여 이중 사과 4(정읍 정일과수영농조합사과작목반, 남원 지리산반달곰사과단지, 무주 안성수락사과단지, 진안 백운작목반), 배 1(익산 꿀마시단지), 복숭아 1(전주 온고을복숭아영농조합) 등 6개단지가 선정되어 전국 40개단지 중 15%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 우리원은 탑프루트 프로젝트 사업의 추진을 통해 시범단지의 지속적인 현장컨설팅과 교육, 과실 품질관리 및 상품 포장 기술 지원 등으로 최고품질 과실이 생산되어 농가소득이 증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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