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9월 전북 도 고용률 59.3%, 취업자 853천명
- 전년동월대비 고용률 1.4%p 상승, 취업자 26천명 증가
- 전국 평균 웃도는 고용률 기록, 취업자수 전년동월대비 매월 증가
▶ 괜찮은 일자리‘상용근로자’299천명
- 역대 최고치 또 갱신, 300천명 눈 앞
- 2011년 들어 8개월 연속 꾸준한 증가세
○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1. 9월의 월별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고용률은 59.3%(전년동월비 1.4%p 상승), 실업률은 1.8%(전년동월비 0.3%p 감소)로 나타났다.
○ 특히, 고용률 상승폭은 전국 16개 시도 중 최고로 높았을 뿐만 아니라, 보기 드물게 전국 고용률 평균(59.1%)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고용률 전국 8위), 또 실업률도 전국에서 2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 도내 취업자는 전년동월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26천명 증가) 853천명을 기록하였다. 취업자수는 2011년 들어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매월 증감을 반복하고 있지만, 2010년 동월과 비교할 때는 매월 크게 증가하고 있어 2010년에 비해 확연히 개선된 고용시장의 모습을 알 수 있다.
○ 4대 보험이 가입되고, 근로계약이 1년이상 유지되는 ‘괜찮은 일자리’인 상용근로자수도 299천명으로 나타나, 전년동월에 비해 42천명이 증가한 것은 물론, 역대 최고치(2000년대 이후)로 나타났다.
○ 한편, 취업자를 산업별로 볼 때 제조업 종사자수가 105천명을 기록하였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및기타업 종사자수가 43천명 증가한 289천명을 기록하였다. 반면, 농림어업종사자수는 173천명으로 8천명 감소하였다.
○ 분기별 고용동향으로 보면 3/4분기 고용률은 59.2%, 실업률 1.9%, 취업자수 850천명으로 전년 동분기에 비해 각각1.0%p 증가, -0.1%p 감소, 19천명 증가를 보여, 분기별로 볼 때도 전년에 비해 고용시장이 확실히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도 관계자는 “일자리정책의 활발한 시행으로 고용시장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뿌듯하다”면서도 “앞으로도 도민이 가장 염원하는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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