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52만명 제복·장비 등 연차적으로 지원·확대
□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하여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은주) 회원 51만명에게 교통지도에 필요한 예산 등을 연차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5.5억원이며, 시·도교육청에서는 이 예산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제복과 깃발·호루라기 등을 구입하여 녹색어머니회에 지원하게 된다.(’10년 5억원 지원)
□ 또한, 교과부는 학교에서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인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자긍심을 진작시키고, 봉사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참여한 교통안전지도 우수사례를 모집하고, 각 시·도교육감을 통해서 추천받은 후 심사를 거쳐 11월에 표창할 계획이며,
○ 아울러, 전국 녹색어머니회 회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수기를 공모하여 우수사례와 같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은주, 대전)는 1969년 ‘자모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한 단체로 현제 전국 5,882개 초등학교중 도서·벽지지역을 제외한 4,179개 학교(71.0%)에서 520천명이 활동 중
□ 이와 별도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법률」의 개정됨에 따라 2011년 8월 20일부터는 교통지도 등 봉사활동 중에 불행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학교안전사고로 인정하여 전액 보상해주는 안전장치를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 교과부는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안전 지도활동 지원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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