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년 연속.. 역대 최고점, 친서민 감동서비스가 이룬 쾌거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공공행정서비스 분야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우정사업본부는 일반행정서비스부문의 평균점수보다 10.4점이 높은 역대 최고점수인 77.2점을 받았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2.4점이 높은 점수다.
우정사업본부가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을 위해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차별화된 고객우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올해부터 ‘감동의 우편서비스, 모두가 행복한 생활금융’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민에게 다가가는 친서민 행정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3,700여 우체국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우편서비스와 서민을 위한 예금·보험상품 등 고객 맞춤형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스마트폰 우편서비스’와 ‘우체국 S뱅킹’서비스를 개발하고, 시각·중증 장애인을 위한 도서대출(반납) 우체국택배 무상이용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민경제를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폭설과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금융거래 수수료 면제와 보험료 및 환급금 대출이자 납입 유예 등을 지원했고, 일본 대지진때는 수출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장미꽃 팔아주기 기획전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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