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업 경기실사지수‘11년 3/4분기 현황과 4/4분기 전망-
◇ ‘11.3/4분기 제조업 실적은 前분기에 비해 다소 저조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4/4분기에는 다시 경기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이다.
※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와 산업연구원(원장: 송병준)은 ‘11년 3/4분기 제조업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를 ‘11.9.1～23일간 실시(온라인 설문 방식, 501개 기업 응답)
※ 지수가 100이면 前분기대비 불변, 100보다 크면 호전, 작으면 악화를 의미한다.
□ 3/4분기 제조업 시황(91)은 2분기만에 기준치(100)를 하회하며, 前분기 대비 다소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 실적BSI: (10.2/4)112→(3/4)105→(4/4)106→(11.1/4)96→(2/4)101→(3/4)91
ㅇ 매출(93), 내수(92), 수출(95), 경상이익(88)의 실적치가 모두 前분기에 비해 부진하였던 것으로 나타난다.
ㅇ반도체(82), 자동차(90), 전기기계(84) 등 조사 대상 업종 모두에서 前분기에 비해 실적이 저조하였다고 평가된다.
□ 반면, 4/4분기 경기전망치(104)는 기준치를 상회하고 있어, 기업들은 향후 경기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이다.
ㅇ 세계 경기 둔화 우려 등의 불안요인에도 불구, 우리 경제의 대응 능력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 다만, 전망지수가 전분기(3/4분기: 111)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아, 기업들의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전망BSI: (10.3/4)113→(4/4)110→(11.1/4)102→(2/4)115→(3/4)111→(4/4)104
ㅇ매출(108), 내수(104), 수출(103)의 전망지수가 기준치를 상회, 기업들의 경기호조 예상을 반영하였으며 경상이익(98)만 다소 부진 전망이다.
ㅇ전자(115), 자동차(105), 섬유(106)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경기 개선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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