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센터(동장 남백우)는 주민들로부터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재활용 물품 40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중고물품은 9월24일(토) 제5회 일산동구 나눔장터(일산동구청 앞 광장)를 대비해 동 부녀회와 통장협의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의류 250여점, 신발 20여점, 동화책 60여점, 기타 장난감 등 400여점에 이른다. 물품 판매수입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2일 부녀회의를 개최하여 9월24일과 10월8일에 개최될 제5ㆍ6회 일산동구 나눔장터에 물품판매와 한지공예 체험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마두1동 남백우 동장은 “안 쓰는 물건을 나눠 쓰는 자원의 재활용과 소외이웃 돕기를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나눔장터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센터(담당자 장준래 ☎8075-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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