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과학적 원리도 배우고 체력도 쑥쑥!!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은 “레이저 미로 게임 체험관”을 지난 9월 17일(토)부터 개관하여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레이저 응용기술은 특수조명, 완구 및 산업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이번에 문을 연 “레이저 미로 체험관”은 게임 형태에 놀이문화 콘텐츠를 접목시킨 기능성 체험 프로그램이다. 빛의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면서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여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미국에서도 대도시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과천과학관에 전용체험관 형태로는 최초로 도입되었다. 레이저 미로 게임진행 방식은 ‘미션임파서블’ 등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여러 갈래의 레이저 빔이 투사되는 게임 환경에서 미션수행자가 레이저빔에 걸리지 않고 가장 빠른 시간에 미션 볼(mission ball)에 도달하는 챌린지 방식이다. 본인의 미션 주파시간을 친구나 가족들과 기록 경쟁할 수 있도록 대형모니터를통해 스코아와 랭킹을 알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있다. 또한, 레이저빔의 난이도에 따라 4단계의 레벨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수준별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과학관 관람객에 한해 체험이 가능하며 1회 이용시 1000원의 입장료로 즐길 수 있으며, 과학관 개관시간에 맞추어 09:30~17:00까지 운영된다.
레이저 미로 게임 체험을 통해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 여러분의 유연성과 순발력, 민첩성으로 최고의 기록에 도전해 보는 것도 과천과학관을 찾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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