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관들에게 불굴의 상무정신과 희생정신을 일깨워주고 화합과 단결로 강한 일체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해온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가 올해로 46회째를 맞아 2011. 6. 3.(금) 법무연수원 연무관에서 개최됩니다.
○ 개회식에서는 태권도·유도·검도 유단자들로 구성된 교도관 시범단이 겨루기·격파·호신술·진검베기 등 무술의 진수와 함께 라인로켓·성화점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 법무부는 2011. 6. 3.(금) 법무연수원 연무관(경기 용인)에서 황희철 법무부차관, 안동주 교정본부장, 대한체육회 산하 경기단체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선수단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를 개최합니다.
□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는 1949년 처음 개최된 이래 60여년의 전통을 가진 대회로, 봉사와 헌신를 바탕으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교정업무의 특성에 맞는 교도관 양성에 기여하여 왔습니다.
□ 경기는 태권도·유도·검도 3종목을 유단자와 단외자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우승·준우승·장려상 외에 종목별 최우수 선수 1명씩 모두 3명에게 1계급 특별승진의 특전이 부여되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태권도협회, 대한유도회, 대한검도회 소속 공인심판 45명이 경기 진행과 심사를 맡으며, 경기단체장 명의의 장려상(3명)과 우수선수상(3명)도 시상합니다.
□ 이귀남 장관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교도소와 자치제 전담교도소 설립 운영,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 수형자의 재범 억제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는 교정행정의 변화와 발전을 치하하고,
- 교도관 무도대회가 문무를 겸비한 우수 교정인력을 양성하는 원동력이 됨은 물론, 이 대회를 계기로 전 교정공무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수형자 사회복귀 지원활동을 한층 더 활발히 전개하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 개회식에 이어 태권도·유도·검도 유단자들로 구성된 교도관 시범단이 겨루기·격파·호신·진검베기 등 고수들만이 할 수 있는 무술의 진수와 함께 라인로켓·성화점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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