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상장사들의 기업 인수, 합병 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증권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인수.합병, M&A에 나선 상장사는 모두 107개사로 2007년 124개사에 비해 14% 감소했다고 밝혔다.사유별로는 합병이 91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영업 양수가 13개사, 주식교환이나 주식이전이 3개사 등으로 나타났다.증권예탁결제원은 경기 침체에 따른 불투명한 시장 전망으로 인해 상장사들이 적극적인 M&A에 나서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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