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매출’ 대형마트 5.8%↓, 백화점 4.5%↓ ‘모두 감소’
2008년 12월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은 경기침체 및 휴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반적인 실적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 대형마트 5.8%, 백화점 4.5% 각각 감소했으며 전년 전체매출은 백화점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008년 전체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0.2%) 감소하였고, 백화점 매출은 5.3% 증가 대형마트 및 백화점 모두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매출 증가세 둔화 경향을 보인 것으로 주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상품군별 추이를 보면, 대형마트는 가전문화(19.2%)·의류(12.7%)·잡화(5.8%)·스포츠(4.8%) 등 전 부문에서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경기불황에 따라 식생활 및 일상용품외의 소비용품의 매출 감소폭 증가 및 휴일수 감소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근거리 수퍼, 편의점 등에서 소규모 구매를 하고 있어, 주말 가족단위 방문횟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작년 12월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소비자 구매패턴은 전년 동월 대비 구매건수는 대형마트(4.6%)·백화점(0.6%) 감소, 구매단가도 대형마트(1.3%)·백화점(4.0%) 감소 구매 1건당 구매단가는 백화점이 76,068원으로 대형마트 44,670원에 비해 70.2% 높게 나타났다.전체 대형마트 및 백화점의 소비자 구매패턴을 보면, 대형마트는 구매단가만 소폭 증가했고 백화점은 전년 대비 구매건수 및 구매단가 가 증가해 상대적으로 백화점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다른 유통과 차별화된 명품상품군 강세 등으로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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