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화 육성 사업에 선정된 업체를 8. 12(금)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행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우수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화 육성 사업은 도내 우수한 소상공인 향토 자원을 프랜차이즈 조직화하는 ‘11년 신규 시책으로, 우수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법(제도)과 방법을 몰라 도전하지 못했던 영세소상상인들에게 부가가치 증대의 기회를 주고, 사업성이 뛰어난 독립점포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시스템은 업체의 환경 및 경영진단 분석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최상의 프랜차이즈 매뉴얼을 수립하여 사업모델을 구축하게 되므로, 현장의 의견수렴은 시스템 적용전에 미비사항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을 비롯한 주관기관인 경제통상진흥원과 개발회사, 지원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가맹본부 개발 진행 관련 과제수행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방향 설계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격의없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하루의 아침』업체(대표 이상민)는 ‘11년 5월 말부터 시스템 개발이 시작되어 도시락관련 전반적인 시장 조사를 실시하였고, 업체 브랜드 네이밍, 인테리어 컨셉수립, 가맹점 및 본사 규정을 수립하였다.
7월에는 2호점 런칭에 필요한 매뉴얼 및 규정내역을 정리하고 구체화하였으며, 8월 말까지 매뉴얼 작업을 완료하고 이를 전수하는 교육과 프랜차이즈 사업진행을 위한 계약서, 정보공개서 등 법적사항을 마무리한다.
또한, 『하루의 아침』이 나아갈 프랜차이즈 시스템 및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툴에 대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 TAG
-